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로이터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어머니에 대한 비난 글을 올려 가정불화를 잇따라 폭로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어머니를 보러 가기 위해 6시간 비행기를 탔고 2시간이나 운전을 했지만 어머니는 나를 보고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채 손가락으로만 기다리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브리트니는 최근 어머니가 자신의 뺨을 때렸다는 폭로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에 대한 폭로도 이어갔다. 브리트니는 아버지가 자신을 학대했다며 "나를 개처럼 취급했다. 지옥에서 불타길 바란다"고 말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제임스 스피어스는 브리트니의 후견인으로 있는 지난 13년 동안 재산과 세금을 관리하면서 브리트니에게 학대 행위를 했다. 임신하지 못하도록 피임기구를 강제로 삽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브리트니는 지난해 11월 후견인 지위를 파기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즉각 브리트니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