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7~9월) 매출이 전년대비 뛰었지만 매출은 떨어졌다. 최근 실시한 품질관련 비용 선 방영에 따른 여파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 떨어진 1조5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조7054억원을 올려 30.6% 뛰었고 당기순이익은 5.1% 하락한 1조411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완화로 매출은 전년대비 증가했다"며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인센티브 감소,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한 세타2 GDI 엔진에 대한 품질비용 추가 반영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누계 기준(1~9월) 실적은 ▲판매 290만4049대 ▲매출 104조39억원 ▲영업이익 6조 4605억원 ▲순이익 6조273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