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신약개발 자회사 리큐온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사진=보령

보령(옛 보령제약)이 지분 100%를 보유한 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 리큐온을 흡수 합병한다.

보령은 리큐온 흡수 합병을 통해 경영자원의 통합과 시너지 효과 창출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이 리큐온 지분 100%를 보유해 이번 합병에 따른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이다.

리큐온은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리큐온의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인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리큐온은 미국과 한국에서 BR101801에 대한 임상 1b·2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보령 관계자는 "단일법인으로 통합함으로써 유망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기반 인프라 공유를 통한 사업기회 확장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