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휘 아래 정례 핵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3대 핵전력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잠수함탄도미사일(SLBM)·전략핵폭격기 탑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화상 방식으로 훈련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모든 미사일이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19일 러시아는 전략폭격기와 ICBM, SLBM 등 3대 핵전력 무기를 총동원한 정례 전략 핵전력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5일 전이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의 이번 훈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