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진이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사진=장세진 SNS

드라마 '야인시대'로 얼굴을 알린 배우 장세진이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

지난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세진의 아내는 지난 23일 경기도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딸을 낳았다.


장세진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년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1964년생으로 올해 59세인 그는 "좋은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제 친구들은 이미 손주를 보고 있고 제 동생도 곧 할아버지가 되다 보니 저를 보고 놀린다. 저는 그 놀림조차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될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제가 아빠가 되게 해줘 아내에게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장세진은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의 백상어 역과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09년 '남자이야기' 이후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8년 단편 영화 '애프터, 애프터'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세진은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 7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했으며 지금 아내와는 2017년 만나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