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경북도는 '서울 이태원 핼러원 참사' 발생 상황을 접한 뒤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 도지사는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 "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1월 6일까지 특별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설안전 점검 등을 펼친다. 또 이 기간에는 기관장(지자체장, 공공기관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 전 공공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에 대해 검은 리본을 패용하도록 하고, 복무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