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 아소 다로 부총재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사실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보고했다.
지난 7일 일본 방송매체 NHK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이날 자민당 간부회의에 참석해 "한시간 반 동안 (윤 대통령과) 회담했다"며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은 뜻깊고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재는 이어 "윤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정상화가 안보 환경이 어려워지는 현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자신이 한일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맡았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2일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했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1년 동안 일본 총리로 재임했다. 이후 재무성 대신과 부총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