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이 5개월 만에 만나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 6월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시계방향).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오는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에서 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이 만나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매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3국 정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불법적인 대량 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해 제기되는 지속적인 위협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일 정상의 만남은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