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본 이들이 많다. 최근엔 블랙박스와 대화면 내비게이션 등 자동차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데다 추운 겨울철엔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휠, 창문 열선 등 전열 기능을 활용하면서 자동차 배터리에 무리가 가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의 도움으로 올바른 차 배터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모든 내연기관차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 배터리는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km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용 납축 배터리는 내부 전해질 성분이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여름철과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출력과 성능이 달라진다. 특히 0℃ 이하의 추운 날씨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이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 방전이나 수명 단축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외부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어려울 경우엔 배터리 인슐레이션 패드를 장착하는 것도 겨울철 시동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일정한 배터리 충전량과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전자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블랙박스도 주차모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겨울철엔 폭설 등으로 장기주차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일주일에 1~2회 시동을 걸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