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박민영이 몸담은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K씨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최근 경찰은 K씨가 있던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등 상장사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9월 K씨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미 이별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에게 금전적으로 지원받았다는 의혹 역시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박민영의 친언니가 빗썸 관련사 사외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친언니는 동생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장 사의 표명을 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가수 이선희가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