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증 극복 후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한 오른 넬리 코다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코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코다는 지난 2월 피가 굳어진 덩어리인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며 발생하는 질환인 혈전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했다. 6월 투어에 복귀했으나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고 세계랭킹도 4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코다는 지난 14일 끝난 LPGA 투어 펠리컨 여자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하락해 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지난 8월 손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10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복귀했으나 2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다. 약 3주 후 펠리컨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하면서 세계랭킹도 하락했다.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은 평점 6.91점으로 2위, 리디아 고가 3위에 자리했다.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약 5년 8개월 만에 세계랭킹 3위 이내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박민지는 지난주 18위에서 순위가 6계단 오른 1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