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과 만나게 될 우루과이의 다윈 누녜스(리버풀)와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 일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한국시각) EPL 사무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2-23시즌 EPL 1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한국이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첫 상대할 우루과이의 누녜스와 벤탄쿠르가 뽑혔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벤탄쿠르는 지난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누녜스 역시 같은날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카타르월드컵까지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았다. 우루과이 공격진들은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우루과이는 신구조화를 앞세워 남미의 강호로 분류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4위다. 누녜스와 벤탄쿠르 외에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파쿤도 페예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젊은 피 수혈을 마쳤다.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등도 건재하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역대 전적에선 8전 1승1무6패로 열세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만나 수아레즈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패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