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소방서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차량 진입곤란 등 초기소화가 어려운 마을에 기초소방용품을 지원하여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기장소방서는 지난 15일 기장군 철마면 장전마을에서 '202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장소방서 홍덕표 예방안전과장, 장전마을 김진원 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증, 명예소방관 위촉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에 지정된 철마면 장전마을에는 ▶소화기 3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80개 ▶가스타이머 콕 60개 ▶소화 패치 270개가 설치·보급되었다.
기장소방서는 "기장군은 지리적 특성상 마을단위 거주형태가 많아 마을단위 자율안전 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화재 없는 기장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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