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와 폴란드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보다는 보합권 내 등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6.05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10월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 속 국채금리 하락화 함께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8.0%를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며 "근원 생산자물가 역시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형성 기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달러는 약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