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립현충원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은 지난 2월19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 대통령이 경남 거제 장목면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방명록을 쓰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김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와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는 사전에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조용한 추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풀(pool·출입취재) 기자 없이 전속만 대동했다.

참배에는 국민의힘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 측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들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