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회주의 연대 강화에 나섰다.
2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CCTV는 중국 대외연락부 발표를 인용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최근 3연임에 성공한 시 주석은 사회주의 국가 정상들을 잇달아 중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달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초청했으며 24일에는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회담한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2년 만에 전기와 에너지 분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할 것"이라며 중국 방문 계획을 밝혔다.
중국 매체 CGTN은 지난 4일 "중국은 다른 국가들과 유대관계 강화에 나섰다"며 "중국과 베트남은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과 베트남의 경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양국 모두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