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관광 유튜브' 채널이 해외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제주항공 유튜브 영상의 한 장면.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만든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AIR STAGE)가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의 지난 11월 조회수는 140만회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겼다. 이는 약 6000회에 불과했던 10월에 비해 167배 증가한 수치.


이처럼 조회수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은 지난 11월9일 공개한 에어스테이지 '스텔라장'(Stella Jang)편이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여행의 설렘을 알리는 에어스테이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교래자연휴양림 등을 배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렸다.

에어스테이지의 다섯번 째 시리즈에 참여한 스텔라장은 국내외 20~30대에게 인기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영상에서 제주시 구좌읍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이 영상은 공개 후 21일 만인 12월1일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으며 아시아 권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제주항공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보인 좋은 반응이 본격적인 국제선 회복과 함께 실제 방한 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 시청자가 급증한 점은 한국 여행 수요 회복에 고무적"이라며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해 여행지 소개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국관광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