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6명, 5급 21명, 6급 이하 70명 등 승진 내정자 97명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이 시작한 지 6개월 만의 승진 인사로,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직제개편 등에 따라 선발했다.
승진 내정자는 개인별 업무 실적,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5급 이상 승진자는 연공 서열보다는 특별한 성과가 있는 부서 추천자를 심도있게 심사해 발탁하는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체계를 마련하고 시행했다.
4급 승진자는 항공우주산업 육성, 남해안 관광거점 개발, 중대재해예방, 농축산업 변화관리 등 경남의 신성장 수요와 도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성과를 평가했다.
5급 승진은 분야별 주요 업무 성과를 심사해 21명을 선발했다. 6급 이하 승진은 70명으로 업무실적과 현 직급 경력 등을 고려했다.
또 어느 부서에서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내면 승진을 시키겠다는 박완수 도지사의 인사 방향을 반영해 사업부서 중심의 성과에 기반한 인사를 단행해, 그간의 지원부서 위주 인사라는 인식을 불식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승진 인사에 이어 실국본부장과 부단체장, 4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12월 중 공개하고, 조직개편안의 효력이 발생되는 내년 1월 2일에 맞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