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복지 분야 6관왕을 차지한 전남 보성군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워크숍 개최했다. 직원들 격려하는 김철우 보성군수/보성군

전남 보성군이 올해 사회복지 분야 6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생산적 복지를 위해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에 나서는 등 사회복지 업무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보성군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워크숍 개최했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생산적 복지를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실적,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실적 등 우수사례와 4개 항목 14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12개 읍면에서 총 196명의 복지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전기, 가스, 수도, 주택 설비 전문가 등 읍면별 10~15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보성군 복지기동대는 2022년 총 197건의 다양한 복지기동대 사업을 추진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보성군은 담당 직원들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행복e음 핵심요원' 2명을 지정·운영해 왔다.

핵심요원은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신규 또는 전입 동료, 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시스템과 지침 교육,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 현장에서 시스템 사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보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기관▲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기관▲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모 우수기관 등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 혁신 아이콘 '보성 600'사업은 전남도가 벤치마킹해 도내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