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수가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수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1기 영수가 제작진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영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방송 출연 소감을 올렸다. 그는 "솔로 나라는 신기한 곳"이라며 "가식 없이 몰입했고 (촬영) 5일 동안 저의 모든 것은 진심이었기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방송 편집에 대해서는 "정적이 흐르는 장면만 골라 짜집기로 (만들었다)"라며 "제 모든 식사 데이트는 통편집됐고 캐릭터를 부여해야만 하는 편집 방향을 탓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솔로' 애청자로서 피드백 하나 드린다"며 "빌런·캐릭터 찾기로 흥행에 성공한 경험이 이번 편집에서는 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천하제일빌런대회보다는 남녀 감정·서사의 발생·변화의 변곡점 등을 잘 캐치하고 묘사했으면 한다"며 "개그와 개성은 다르고 ('나는 솔로'는) 개그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수는 제작진에게 "인생의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2022년이 될 것 같다" 등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영수는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그는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영수는 방송을 통해 현숙에게 호감을 표했으나 현숙과 영호가 최종 커플로 이뤄지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