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판도라TV'가 국내 서비스 론칭 18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판도라TV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2004년 10월 국내 서비스 론칭 이후 18년 만이다. 영상 다운로드 기능 역시 내년 1월31일 24시까지 지원된다.
판도라TV는 유튜브의 국내 진출 전까지 순방문자수(UV) 1위를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8년 유튜브 국내 시장 진입 이후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판도라TV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수년간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