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디 올 뉴 코나'의 실내·외 디자인을 시자에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장착한 2세대 코나를 5년 만에 선보였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2세대로 돌아온 '디 올 뉴 코나'의 전면부는 시선을 사로잡는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굴곡은 볼륨감을 강조한다.


디 올 뉴 코나는 기존 대비 각각 145㎜, 60㎜ 늘어난 4350㎜의 전장과 2660㎜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내연기관 모델 기준, 전기차 전장 4355㎜, N라인 전장 4385㎜, 휠 베이스는 동일)을 확보했다.

측면부에 날카롭게 새겨진 캐릭터 라인은 코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레 연결된 라인은 금세 앞으로 치고 나갈 것만 같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싼 '아머'(Armor·갑옷)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돼 강인하면서도 코나만의 독특한 멋을 드러낸다.
현대차가 '디 올 뉴 코나'의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 /사진=현대차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연출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 됐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 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초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함과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며 "디 올 뉴 코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