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1/2a상 시험을 한다. /사진=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동종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SNK02'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가 양성인 진행성 위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NK02를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 세포독성항암제 '카페시타빈+시스플라틴'과 병용 투여해 SNK02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트라스투주맙과 카페시타빈, 시스플라틴을 병용하는 것은 현재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의 1차 표준 항암화학요법이다. 다만 면역 활성도가 낮은 위암환자에서 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면역 활성도가 낮은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병용요법을 탐색하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