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일일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시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일일 5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은 내년부터 해외 입국객을 대상으로 강제해오던 격리를 폐지한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1월 해외 입국자들의 격리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시켰다.


중국 정부가 국경을 전면 개방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영국의 한 데이터 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일일 확진자수는 곧 400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영국의 보건·의료정보업체 '에어피니티'의 발표를 인용해 "내년 1월 일일 환자수는 370만명까지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 3월에는 감염자가 급증해 하루 최대 420만명이 확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일일 사망자는 곧 50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즉각 반박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은 잘 통제되고 있다"며 중국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서방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