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개전 이후 러시아군 1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개전 이후 러시아군 10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현재까지 10만4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개전 이후 러시아군은 자국군 사망자 수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러시아군은 자국군 약 6000명이 사망했다는 입장이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9월 "러시아군 5937명이 우크라이나 특수 군사 작전(전쟁) 도중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군 사망자수는 이보다 훨씬 적은 약 1만3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지난 1일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군 전사자는 1만~1만3000명 규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