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직접 TV에 출연해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 전망이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24일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살피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날(2023년 1월1일) 직접 TV 생방송 등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계에 따르면 이날 중으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방침과 비전을 담은 신년사를 직접 밝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년사에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 추진의지와 경제위기 극복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신년사를 전하며 국민께 새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2023년은 개혁추진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개혁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내년에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수출과 스타트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정과제 점검회의, 대국민 보고 형식의 새해 업무보고 등을 통해 국민과 국정운영 방향을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