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25일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과 극단에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수상자들과 극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한국 공연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60회 K-연극 어워즈'(K-Theater Awards)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공연예술 발전에 헌신해온 연극인과 극단에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이다. K-연극 어워즈는 한극연극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시상은 대상, 창조와 도전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연극인 16명과 극단 4곳이 수상했다.

대상은 창작조직 성찬파가 받았다. 창작조직 성찬파는 창의성과 작품 완성도, 배우의 배역 이해와 기술적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조와 도전상은 극단 예촌이 수상했다. 예촌은 미래지향적 연극 미학을 추구하고 의식있는 담론을 다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은 온누리와 미암 등 2개 극단이 받았다. 개인 부문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은 ▲정은경(강원) ▲강신화(경기) ▲김은민(경남) ▲윤현주(경북) ▲한중곤(광주) ▲김진희(대구) ▲장지영(대전) ▲구민주(부산) ▲노윤정(서울) ▲고선평(울산) ▲신용우(인천) ▲고유경(전남) ▲정상식(전북) ▲강종임(제주) ▲이재운(충남) ▲이윤혁(충북) 등 16명의 배우가 수상했다.

박중현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는 "많은 연극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으로 연극계를 지켜오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공연예술의 기반이 되는 연극이 가치를 인정받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미약품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