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31세에 접어든 손흥민의 뒤를 이을 선수로 김민재의 소속팀 동료를 낙점했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나폴리 측은 크바라츠헬리아를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EPL 등 다른 리그의 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연장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적료를 최소 5000만파운드(약 761억원)에서 최대 1억파운드(약 1522억원)로 책정해 다른 팀들의 영입을 거절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를 유지하기 위해 공격진 강화를 꾀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천문학적인 영입 금액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바라츠헬리아의 포지션은 손흥민과 겹친다. 손흥민은 지난 2021-22시즌 리그에서만 23골과 9도움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EPL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다. 다만 그의 나이는 어느덧 나이가 31세다. 크바라츠헬리아의 나이는 21세에 불과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올시즌 세리에A 12경기에 출전해 평점 7.38(축구통계업체 소파스코어 기준)을 받았다. 출전한 경기에서 6골5도움으로 경기당 1에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