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30일 "여신금융업계가 최근 당면하고 있는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마주하는 등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은 한 해였다"며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또한 시장 불안정 등 여러 측면의 악재가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매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로부터 자금조달 경로 활성화 등 어려움을 타개할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각종 추가적인 영업 부담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신금융사의 디지털 신사업 영위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일컫는 불공정 요소를 해소해 마음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안정적 무대를 제공하겠다"며 "신사업을 통한 수익 다변화 경쟁에서 우리 업권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금융정책당국이나 국회 등 유관기관에 우리의 애로사항이 충실히 전달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