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물러났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며 3년 6개월만에 복귀한다.
YG는 1일 공식 블로그에 'YG 넥스트 무브먼트'(NEXT MOVEMENT) 영상을 게재하며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BABY MONSTER) 론칭을 공식화했다.
이번 베이비 몬스터 론칭은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22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26·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양 프로듀서는 동생인 양민석 YG 대표와 함께 2019년 6월 당시 각종 스캔들로 YG가 위기를 맞자 보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양 대표는 3년 만인 지난해 7월1일 대표직에 복귀했다. 양 프로듀서는 몬스터 베이비 론칭 소식과 함께 약 3년6개월 만에 프로듀서로 복귀하게 됐다.
이날 공개된 베이비 몬스터 론칭 티저 영상에서 양 프로듀서는 모자를 쓴 채 등장했다. 그는 베이비 몬스터에 대해 "YG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라며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위너, 악뮤(AKMU) 등 YG 선배 뮤지션들이 베이비 몬스터에 대해 느낀 각자 느낀 소감을 전했다.
YG는 이날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 몬스터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