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한 안세영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각) 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위) 중국의 천위페이(3위)와 함께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특히 그동안 '넘사벽'이었던 야마구치를 2위로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남자부의 서승재는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부문 올해의 선수 후보에 모두 올랐다. 서승재는 세계선수권에서 강민혁과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채유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선수는 다음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 행사 때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