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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진행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모두 발언에서 "올해는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5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과업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되겠다"고 당부했다.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은새해를 맞아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8개 행정동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GTX·KTX·트램 광역교통 대책 △오산도시공사 설립 계획 △오산역세권 개발구상 등을 밝혔다.
먼저 지난해 11월 국토부의 신규 공급 대상지로 선정된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균형잡힌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경우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고 나서야만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GTX-C노선의 오산 연장, 수원발 KTX의 오산 정차,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8년 간 답보하다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재추진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역시 계획된대로 착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며 균형잡힌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할 모멘텀이 마련 됐다"면서도 "이제는 기초를 튼튼히 해야할 시기다. 그 중심에 철도·도로교통이 있다. 이에 관심을 갖는 것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시티를 향한 첫 과제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산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가칭)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해 올해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도시공사 자본금 99억 원 출자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며 "시의회에서도 도시공사 기본이 될 출자금 마련에 동의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조속한 시기에 도시공사가 출범될 수 있도록 거듭 협조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오산역세권 개발구상도 밝혔다.
원도심 지역의 경우 하수종말처리장과 인접해있는 지역에서 악취 문제에 대한 민원에 대해 오산천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오·폐수관 분리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7년 간 방치돼 온 옛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사업에 토지주인 부영그룹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인구 증가에 따라 하수종말처리장 용량이 초과될 것은 기정사실인 만큼 해당 시설을 이전하는 방향까지 심도 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