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신당인 가칭 '정치검찰해체당'의 정식 명칭이 '민주혁신당'으로 결정됐다. 사진은 송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신당인 가칭 '정치검찰해체당'의 정식 명칭이 '민주혁신당'으로 결정됐다. 사진은 송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신당명이 '민주혁신당'으로 결정됐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옥중에서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검찰해체당은 당의 정강과 정책을 국민께 선명하게 알리고자 채택했던 임시 당명으로 무너진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해 더욱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당명인 '민주혁신당'으로 변경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민주당 소속 등 현역 국회의원 5명의 영입이 확실시된다"며 "신당의 선명성에 찬동하는 의원들이 생각보다 많아 최종적으로 10명 이상의 의원이 민주혁신당으로 둥지를 옮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앞서 신당이 민주당의 우당(友黨)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역사 바로 세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민주혁신당은 다음달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당 후원회장은 장임원 전 중앙대 교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