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 전 '송파 세모녀' 사건을 재조명했다. 사진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를 마치고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 전 '송파 세모녀' 사건을 재조명했다. 사진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를 마치고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구을)이 10년 전 '송파 세모녀' 사건을 재조명하며 사회안전복지망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철저한 공약 준비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모처럼 좋은 날 10년 전 오늘 송파에서 발생한 한 사건이 떠올랐다"며 "이번 총선에서 우리 이웃 돋보기 공약을 차근차근 준비해 사회 안전복지망의 헐거워진 구석들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배 의원은 "생활고를 겪던 세 모녀가 전 재산 70만원을 집세와 공과금이라면서 유서에 적고 생을 달리했던 이른바 송파 세 모녀 사건에 대해 당시 얼마나 가슴 아파하셨던가"라며 "어느덧 10년이 지난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정비되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국가는 힘없는 국민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돼 낙망하지 않게 할 책임이 있다"며 "정치가 이 일을 선봉에서 소화해야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이 시간에도 사회의 한 곳곳에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많은 선량한 이웃들이 국가와 정치가 다 하지 못하는 사회복지망의 사각지대를 환하게 비추려 노력한다"며 "저 배현진도 우리 지역부터 골목골목 챙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