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8일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주재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28일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주재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달 23일 급경사지 등 주요 시설물 89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대책회의를 통해 소관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땅이 해빙기를 맞아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반 굴착을 수반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장과 급경사지 옹벽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요구된다.

여주시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해 3월 중 소관 시설별로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은 재난기금 등을 활용해서라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공공건축물 하자예방' 간담회 열려


여주시는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각 부서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하자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공사 중 예상되는 주요 하자에 대한 사례분석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공공건축물 건립 행정절차 안내와 최준수 건축사의 사례 중심의 공사감독 매뉴얼 설명 등 건축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자료는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공정별 하자발생의 원인과 해결 방안, 공사감독 시 체크포인트를 작성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숙 회계과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능력을 높여 공공건축물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2024년 여주시립 폰박물관 유물구입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 전문성과 여주시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과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해 전화기와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29일 여주시립 폰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캐릭터, 상표 콘텐츠 전화기, 그와 관련된 자료(사진, 포스터, 홍보물)와 1890년대~1950년대 통신·전화 사진, 통신허가증 등의 자료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 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상 유물은 소장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취득한 유물이나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