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우수시군(장려)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6년간 받은 인센티브는 총 19억원에 달한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도정 주요 시책 등 총 1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흥시는 정량지표 목표 달성률 부문에서 2그룹 2위(99.09%),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률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100.01점을 획득했다.

시는 2018~2019년에는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행정혁신과 성과관리 체계 강화에 힘입어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은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 참가

시흥시가 오는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에 참가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배곧지구,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 주요 전략부지 투자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건설·금융업계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토지 박람회로, 개발용지 정보 공유와 투자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시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미매각 용지의 입지와 개발 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첨단바이오 특화단지와 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도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는 신안산선과 경강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수도권 서남부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담과 투자설명회(IR)를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