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거리가 피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03.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거리가 피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03.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국방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위해 건설하려는 임시 항구가 최장 60일 이내에 완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임시항구 건설에는 하루 약 1000명의 병력이 투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가자지구의 지중해 연안에 해상을 통한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게끔 수 주 내로 임시항구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임시항구가 완성되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하루에 약 200만 끼니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군은 지난 한 주 동안 공중 투하 방식을 통해 12만4000끼의 식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