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뉴스1
김산 전남 무안군수/뉴스1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19일 "전남 의대는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서남권(목포대)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처졌으며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유인도의 44%가 위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중증도 이상 질환자의 경우 치료 시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가 비로소 찾아온 만큼 반드시 전남 의대 신설로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2026학년도 국립 의대 신설 정원 100명 이상 반영을 이뤄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김영록 지사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방향에 큰 틀에서 동의하지만 정부의 방침이 변경된다면 상대적 취약지역인 서남권(목포대)에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