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왼쪽)이 1일 이영기 타누스 대표(오른쪽)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왼쪽)이 1일 이영기 타누스 대표(오른쪽)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김해 진영읍에 위치한 ㈜타누스의 이영기 대표가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했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2011년 설립한 ㈜타누스는 국내 유일 자전거용 에어리스(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기업이자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자전거 라이더용 안전용품 기술을 활용해 고관절 보호대인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해 업종전환을 통한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퀀폼 힙 서포트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허가 획득, 2024년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관절 보호대 중 유일한 의료기기로서 우수한 기능성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기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패럴림픽, 전국대회 등의 주요 대회에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휠체어용 에어리스 타이어를 개발했다. 또 우크라이나 대사관 1만 달러 기부, 아프리카 자전거 지원 프로젝트 등 국제적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영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 시장(왼쪽)이 1일 박승미(오른쪽)씨에게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 표창장을 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 시장(왼쪽)이 1일 박승미(오른쪽)씨에게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 표창장을 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 박승미씨 선정

김해시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승미(60)씨가 선정됐다.

박씨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보현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일상생활 지원과 돌봄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급식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활동은 702회 2,449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보다는 뿌듯함을 더 많이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을 뿐인데 우수봉사왕 표창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열심히 봉사하는 다른 분들도 많으시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