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SH공사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방화동 행복주택 등 최근 202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 모집에 들어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고덕강일 2블록 행복주택 포함 신규단지 795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31가구, 예비입주자 9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29㎡ 이하 보증금 5682만원, 임대료 23만원 ▲39㎡ 이하 보증금 1억360만원, 임대료 40만원 ▲49㎡ 이하 보증금 1억4440만원, 임대료 55만원 ▲59㎡ 이하 보증금 1억7200만원, 임대료 67만원이다.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도 동일 공급 대상(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자유롭게 재청약이 가능하며 각각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해 공급대상 별 최대 거주기간 제한을 받는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8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 자산은 3억4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708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7월10~12일까지 SH인터넷청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7월11~12일까지 공사 방문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7월26일~11월22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5년 1월부터 가능하다. 다만 단지별로 입주예정일은 다를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된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SH공사 콜센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