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예완흔대 '경기도 특집' 촬영 현장.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종예완흔대 '경기도 특집' 촬영 현장. /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최고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의 경기도 특집 촬영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예완흔대는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실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키우(Jacky Wu), 키드(KID), 쿤다(Kunda) 등 대만 스타들이 출연해 페이스북 팔로워 183만명, 유튜브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8월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평화누리 캠핑장(파주시), 이탈리아 마을(가평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벼꽃농부(김포시), 오이도(시흥시), 부천만화박물관(부천시), 못골시장, 화성어차 및 연무대 국궁체험(수원시), 루덴시아유럽테마공원(여주시)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특집방송은 대만 삼립(三立)방송국과 중시(中視)방송국을 통해 11월2일과 9일, 16일 3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대만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역에 송출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30일부터 10월4일까지 '2024 대만 경기관광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해 대만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와 제2도시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드쇼에는 대만의 콜라(COLA), 라이언(LION), 동남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사, 대만 여행업 협회, 가오슝시정부 관광국, 신문국 등 대만 관광업계를 선도하는 업체와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종예완흔대 촬영과 대만 관광·MICE 로드쇼 개최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도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만의 주요 여행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기도의 관광 매력을 중화권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