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최근 불거진 립싱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4월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던 장윤정. /사진=뉴스1
가수 장윤정이 최근 불거진 립싱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4월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뒤 축하공연을 하던 장윤정. /사진=뉴스1

가수 장윤정이 최근 불거진 립싱크 논란에 대해 "음원을 틀고 입만 벙끗거리는 립싱크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장윤정 소속사 티엔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통해 "다수의 가수가 안무 등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무대에서는 상황에 따라 라이브 MR(반주가 녹음된 음원)을 사용하는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 또한 행사 진행 시 춤을 추며 관객들과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큰 볼륨의 도움이 필요해 댄스곡에 한해서 목소리가 반주에 깔린 음원을 틀고 라이브로 노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깔린 반주를 일부 상황에서 사용하기는 하지만 노래를 아예 부르지 않고 립싱크만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라이브 MR을 종종 사용한 데 대해서는 "일부 불편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과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장윤정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윤정 무대를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만큼 당사와 아티스트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윤정은 지난 7월 인천 서구 왕길역에서 열린 한 무대에서 '꽃'을 비롯해 '옆집누나' '사랑아' '짠짜라'를 열창했다. 해당 영상이 유튜브 등에 공개된 직후 '옆집누나'와 '사랑아'를 비롯해 무대 일부를 립싱크로 꾸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윤정의 립싱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일 열린 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물론, 지난달 백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산사음악회' 등 최근 진행된 대다수 무대에서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를 선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