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7월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에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8번째)가 수상기업 대표, 자회사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7월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에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8번째)가 수상기업 대표, 자회사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국내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업체 중 4개 기업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주인공은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이앤씨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년 연속, GS건설은 4년 연속, 포스코이앤씨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호반건설은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기업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한다. 하도급 거래 공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내용을 사규와 업무지침에 반영했으며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의 공정거래 이행 실태점검과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했다는 설명이다.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사업 파트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진단과 개선 지원을 매년 확대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쳐왔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법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을 통해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법 및 윤리 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협력사에 금융과 자금, 기술 등 분야까지 지원한다.


GS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를 구성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등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추진해왔다. 특히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운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속적 소통활동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중소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지원단'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