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노선도. / 자료제공=경기북부청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노선도. / 자료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 국도 47호선 등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와 3기 신도시(의왕·군포·안산 외) 등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km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8000억원이다. 올해 11월 효성중공업을 대표로 구성된 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 서남부에 새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와 도로개통 시기를 일치시키는 선교통·후개발을 통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경기 서남부 도민의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