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화재로 중상을 입은 김제영(가운데) 씨가 지난 7일 수원시를 방문, 이재준 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새빛민원실 팀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지난해 9월 '탑동 화재'로 중상을 입었던 청년이 지난 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당시 중상을 입었던 김제영(38) 씨는 화재로 돌아가신 할머니 장례비와 본인 수술비 등 수천만원이 필요했다.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사촌 누나를 통해 시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허순옥·김경숙·김남현·허준 베테랑 팀장은 이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할머니 장례비와 김씨 의료비 등 시민안전보험금 1000만원 수령과 폐기물 처리, 임시 거주지 입주를 도왔다.

또, KT&G 경기본부를 통해 공사 '기부청원제'에 사연을 올려 3000만원을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덕분에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던 김 씨는 이 시장을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앞날이 막막했는데, 수원시가 도와주신 덕분에 열심히 살아갈 힘을 다시 얻었다"며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 이 시장님과 팀장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새빛민원실 팀장들은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을 드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수원시가 8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등기우편·정부24 홈페이지·앱(1월 14일부터)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 탑동시민농장(권선에서 할 수 있다. 8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출생 연도 5부제를 적용한다. 등기 우편으로도 구비 서류를 보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8일 우체국 소인까지 인정한다.



◇16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강좌 개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계획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활개선(16일, 150명), 시설채소(21일, 80명), 화훼(23일, 40명), 벼농사(2월 5일, 170명) 교육 과정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관심 주제를 골라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