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청송군


청송군이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1일 청송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은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지원금액은 15만원(자부담 3만원)이며 의료와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국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 증진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 제초기, 부탄가스 제초기, 다용도 파종기 등 농작업 편의장비를 1대당 50만원 한도(자부담 50%)로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의 출산·육아에 따른 농작업 중단을 방지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이며 도우미 1일 기준 7만2000원을 최대 100일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의 육성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