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5.04% 급락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2.26% 하락한 389.1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 효과가 소진하고 있고, 매출도 부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257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72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시장의 예상(76센트)에 못 미치는 7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매출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판매가 둔화하고, 트럼프 당선 이후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함에 따라 당분간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