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반도체 주도 대부분 상승,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05% 상승한 4976.59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1.71% 상승한 118.65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엔비디아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고조 우려로 연일 급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미중 무역전쟁이 크게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간만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에도 엔비디아는 지난 5거래일간 8%, 한 달간은 18% 각각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4.58% 급등했다. AMD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로 급등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0.46% 하락했지만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랠리했다. 브로드컴은 2.16%, 대만의 TSMC는 2.13%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