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럽에 이어 중국 판매도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3% 이상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39% 급락한 361.6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630억달러로 줄었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 차량 인도는 전년 대비 11.5% 감소했다. 이에 비해 중국의 비야디(BYD)는 47% 급증했다.
특히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 판매량은 33% 급감했다.
이는 독일에서 같은 기간 판매가 59% 급감했다는 소식에 이은 것이다.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가 반토막 났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유럽 정치에 간섭하면서 테슬라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일에도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했었다.
유럽에 이어 중국에서도 판매도 급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테슬라는 이날 3%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5거래일간 10.62%, 지난 한 달간은 8.30%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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