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정규리그 3호 골을 넣으며 즈베즈다(세르비아)의 대승에 기여했다.
즈베즈다는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2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올 시즌 개막 후 22경기 연속 무패(21승 1무?승점 64)를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설영우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득점까지 기록,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설영우는 전반 32분 오버래핑 후 왼발로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 선제 득점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16일 노비파자르전 이후 약 2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설영우는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여름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설영우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설영우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즈베즈다는 전반 40분 셰리프 은디아예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골 차로 달아났다.
후반 들어 즈베즈다는 공세를 높였고 후반 4분 미르송, 후반 11분 라데 크루니치의 연속 골이 터졌다. 이어 미르코 이바니치가 후반 17분, 후반 20분 골을 넣으며 6골 차 완승을 마무리 지었다.